일상생활__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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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폐가전 가구 수거신청일상생활__하다 2021. 12. 17. 09:57
옛날 사람인 나는... 뭐 가구같은거 버리려면 동사무소 가야하는게 당연해서 어제 주민센터 갔더니만. 요즘은 리싸이클센터가 따로 있어서 가구같은건 거기에 연락하던지 어플 받아서 사진찍어 올리고 금액을 지불하면 예약 날짜에 가지러온단다. 소형 가전제품은 그냥 내놓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것도 전에 한번 내놨다가 거의 3~4일을 안가져가길래 왜안가져가나 노심초사했던 기억... 여기로 어플을 다운 받았다. 배출 할 품목을 선택하면 금액 지불이 가능하다. 여기로 어플 메인에 가전제품을 누르면 무상수거로 가전제품 수거해가는 업체에 예약이 가능하다. 가전제품은 주민센터 분리수거공간에 두고가도 된다고했다. 버릴 가구인 의자는 배출번호를 붙여 밖에 내놓았더니 15일에 한개, 16일에 한개 가져갔다. 가전제품은 전날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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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1 고양이 스웨터 만들기일상생활__하다 2021. 12. 11. 23:48
사실 어제 다이소에 담금주병 사러 갔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고 결국.... 실타래 6개나 사버렸는데 정작 만드려고 보니 길이가 너무 부족한겨.,.. 그래서 그냥 집에 있던 많이 남은 실 선택! 사실..어제부터 했는데.... 스웨터 만드는 법 몰라서 유툽 보면서 열심히 했는데 뭔가 잘못되서 한 5번은 풀어내고 잘 되간다 싶었는데 코가 2줄이나 빠져버린 것... 고쳐내려 노력했지만 더 돌이킬 수 없어서 보내줬다... 안녕...n회차 목만 떠진 스웨터야.. 이제 감이 잡혀서 제대로 해보련다! 얼마나 걸릴까..? 하고싶은게 많아진 백린이.... 211211 밤11시50분..ㅋㅋ 4mm 대바늘 50코 안뜨기 12줄 211212 목부분을 뜨다가 잘 겹쳐서 한줄 뜨면 아주 깔끔해진다! 211213 앞판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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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사과주 담금주 도전해봅니다일상생활__하다 2021. 12. 11. 23:34
마지막 퇴근 후 지친 몸을 활성화 시킬 도전정신! 그것은 담금주 도전이었다. 친구가 사과주를 만들었다기에 엄마가 보내 주신 겁나 예쁜 사과도 있겠다... 다이소가서 병 사고, 홈플러스가서 담금주 사왔다. 30도짜리 참이슬 담금주 . 냄비에 찬물 부어 병을 뒤집어 넣은 뒤, 팔팔 끓으면 5분정도 뒀다가 뜨물로 한번 헹궈주고 바로 세워서 말렸다. 다 마르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다음 날 술담그려했는데.. 저녁먹기 전에 홈플 한번 더 다녀오고 마라탕끓이고 저녁에 맥주한잔 하고 설거지하려고 보니 병이 다 말라있쟈나♡ 지금해 롸잇나우! 700ml병에 사과 한개가 안들어가더만.... 통으로 넣어서 통으로 건지고싶었지만 미처 생각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얇게 잘라서 쇽쇽 넣어주고.. 흑설탕이 예쁘다던데...깜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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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코로나백신 1차 접종. 화이자일상생활__하다 2021. 8. 20. 12:45
어제 비가 쏟아져서인지 바람도 선선하고.. 들고온 선풍기가 쓸모없게 덥지않았다. #강동구민회관 에서 맞았는데 엄청 체계적으로 되어있어 빠르게 이루어졌다. 11시 예약했는데, 10시반쯤 도착. QR인증하고 예진표 작성하고 민증확인하고 의사쌤 면담. 이것저것 백신맞는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절차가 간단히 끝나면 바로 백신 접종해줌. #화이자 를 맞았다. 들고있던 예진표를 내는곳으로 이동. 확인절차를 거친 뒤 2차 접종일을 안내받고 15분짜리 타이머를 주고 잠시 대기실에서 대기. 사실 전날 잠을 잘 못자서 멍하니 앉아있다보니 15분이 금새 지났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삼대냉면 에 들러서 비빔냉면, 만두를 포장해서 집에 왔다. 삼대냉면 결제시간이 11시. 30분도 안걸려서 백신맞고왔자나! 병원에서 어르신들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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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올공 산책일상생활__하다 2021. 4. 14. 00:13
일주일 중 하루 쉬는 날, 저번 주엔 아차산 쪼금 맛보고 왔는데 어제 비가 오는 통에 오늘은 올림픽공원을 달려보자 하고 왔더니.... 오전에도 비소식 있었는데 바람이 거세긴 했지만 하늘이 정말 예뻤다! 입구 들어올 때, 올공 9경 스탬프 어쩌고를 보고 저거나 해볼까..,(목적이 있어야 달성감이 높아짐) 올림픽 공원 어플 부터 깔고 가장 가까운 88호수로 달려갔다! 예쁘네.....정말 예쁘자나...나이가 먹었나보다...,. 스탬프가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지나가는 경비원 아저씨께 여쭈어 방법을 알아냈다. 지도랑 어플지도랑 대조해가며 초록색 박스를 찾아다니며 QR도장을 찍고다녔는데 안내소는 1군데도 열려있지않았지...ㅎㅎ 나홀로 나무 찾으러 가는 길.., 잔디보호 팻말이 있는데 나홀로나무는 잔디한복판에 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