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2 오늘 저녁은 쌀통닭이다!

며칠 무리했던지..
머리아프고 조금만 움직여도 덥고 가만있으면 춥고..
(혹시나 하고 해봤던 검사는 음성이었다.애초에 확진자 동선 겹치지도 않았고..)

못견디고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더더욱 헤롱거리는 통에 치킨을 시켰다.


오랜만에 시킨 쌀통닭. 순살반반.
리뷰가 괜찮길래 시켜봤다!
후라이드가 진짜 바사삭하고 맛있고
양념은 1980양념인가로 시켰는데 너무달아. .달다.,.
결국 양념 3조각이 남아서 밀폐용기에 담겨졌다.

맛있었다~  이 말이야

템트 분홍색이 없어서 이런걸 샀더니.,노맛 노취향..
분홍색 사야돼.

순살만 고집하는 남표니,
롤을 키더니 핸드폰을 넘기면서
ㅡ오늘 할인하는 치킨중에 골라서먹자. 노랑이랑 네네야.

노랑이 순살 품절인데..?
갑자기 똥집 땡기는데 쿠폰받은김에 시킬까?
똥집세트에 순살되는거같은데.,
자 결제해!

ㅡ영업준비중이라는데?

쿠폰의 힘이란.....주문이 많이 쌓여서 닫았나보다..
그럼 네네.,..는 오늘 할인이 아닌데?

ㅡ네네맞는데..

쿠폰보니 굽네네...

ㅡ굽네면 고추바사삭 순살!

응 굽네는 순살품절이야 싹다...

ㅡ.. ..(게임중)

순살 품절이라고

ㅡ.. ..(게임중)

ㅎ.,..(고르기싫다).... .쌀통닭 순살로 시켜봐야지..

치킨 오는 사이에 겜한판 한다더니..
치킨먹으면서 놀면 뭐하니 본다더니..
...ㅎ